남자아이육아1 까막눈 탈출기 큰아이는 한글을 수월하게 뗀 편이었다. 혼자일 때이니 책도 엄청나게 읽어주기도 했고... (진짜 자기 전에만 20권 넘게 읽어주었다...) 그래서 어느 순간 혼자 길을 걸어가면서 간판을 읽기 시작했고 40개월쯤엔 스스로 이름을 쓰기도 했다. 42개월 넘어서는 암호문 비슷한 편지까지도... 그러나 둘째는 다르다... 책도 덜 읽어주기도 했고... 성향 자체가 너무나 다르다... 자기 전에 책 5권 읽자고 하면 한권 들고 와서 5번 읽어 달라하는... 그래서 쉽지 않게 한글을 떼고 있는데 남자아이다 보니 앉아서 하는 건 더더욱 싫어하고 그래서 이 방법 저 방법 시도한 것 중 흥미 있어 한 것은 1. 글자 도장 찍기 - 이건 저렴한 것 구매해서 함. 2. 그림 카드 찾기 - 그림 카드는 아기 키우다 보면 넘쳐.. 2022. 11.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