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버진아일랜드

공항 도착하고 내리면  딱 입구에서 버진아일랜드 피켓들고 반갑게 맞이해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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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숙소는 패밀리룸에 엑스트라 침대까지..

4명이서 정말 널널하게 잘수있어요.

신랑이랑 딸램은 싱글침대하나씩

저랑아들은 사이좋게 큰 침대에서^^

(오자마자 뻗어서 숙소사진은 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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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맛난 조식먹고

골고루시켰어용

입국팩 망고 장만해서 주시는데

울애들 갈비까지 뜯어주시네요. ㅜㅜ

(첫날이니 그럴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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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수영 거하게 해주시고

헤난타왈라로 픽드랍!!

새해첫날이라 사장님께서 드랍해주셨어요

친절한 안내까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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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난에서 3박동안 잘 놀고

일찍 짐챙겨나올 자신이 없어서 신청한 오후호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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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먹고 짐챙기고 여유있게 체크아웃하고

10시30분에 리조트로 픽업와서

오자마자 씨푸드한상을 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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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음식들 보통 간이 센데..

버진은 간도 안세고 딱 좋아요!!

갈릭라이스도 완전 고봉밥인데

아들램 미역국에 말아 한그릇 뚝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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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호핑은 조인으로 신청했지만 단독으로 고고

거북이랑 물고기호핑하고

가이드님 열정적으로 사진찍어주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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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길에는 비가 내렸는데

비에 맞아서 아플수도 있구나...를 느끼게해주는 보홀의 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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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내리는 스콜은 좀 멋지기도 했어요

딸이랑 언제 우리가 바다에 내리는 비를 보겠냐며

저멀리 무지개까지.. 비는 왔지만 색다른 경험이라 좋았어요

도착하자마자 센스있게 체크인 바로 도와주셔서

씻고 쉬는중인데..

애들은 에너자이저로 호핑하고와서도 수영장에서 신나게 수영중이네요.

보홀와서는 잘먹고 잘놀고 꿀잠중이라

키쑥쑥 커서 갔으면 좋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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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아일랜드 입국팩+ 호핑 + 출국팩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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